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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리와 복리의 차이 계산 공식 계산법 복리상품까지

by ★※●★※●〓§▒ㅁ〓§▒ 2023. 2. 22.

단리는 원금에 이자가 붙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100만원을 연 5% 이율로 1년 동안 예금하면 첫 해엔 105만원이 되고 두 번째 해엔 106만원이 됩니다. 이처럼 매년 같은 금액씩 불어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복리란 이자에 이자가 붙는다는 뜻입니다. 원근과 이자에 모두 이자가 붙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1년 동안 100만원을 투자했을 때 연 10%의 수익률이라면 원금과 이자를 합한 110만 원이 2년째엔 121만원으로불어나고, 3년째엔 133만원으로 불어난다는 의미입니다.  즉 복리란 시간이 지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돈이 불어나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복리상품이란 어떤 상품인가

일반적으로 은행에서는 적금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상품이며, 보험회사에서도 저축성보험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 상품입니다. 이 두가지 모두 일정기간 동안 매달 같은 금액을 납입하면 만기시에 원금과 이자를 합쳐 돌려주는 구조라는 점에선 동일하지만 세부내용은 조금씩 다릅니다.

 

은행권의 경우 대부분 자유적립식 형태로 가입하며, 기간은 최소 6개월~최대 5년 이내로 설정되어있고, 월납입액 역시 최대 500만원 이하로 제한하게 됩니다. 반면 보험사의 경우, 정액적립식(정해진 금액을 매달 납입) 형태로 가입하며, 기간은 최소 10년 이상이고, 월납입금 역시 정해져 있어 변경이 불가능합니다.

 

■단리와 복리 예시

예를들어 100만원을 연 10% 금리로 1년간 예금하면 다음과 같이 됩니다.

 

100만원 * (1+0.1) = 110만원

그런데 만약 이 돈을 다시 2년간 예금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100만원 * (1+0.1)(1+0.1) = 121만원

 

이렇게 처음 넣은 금액인 100만원에 대해 매년 10%씩 이자가 붙습니다. 이렇게 일정 기간마다 이자를 원금에 합쳐 새로운 원금으로 계산하는 방법을 '복리'라고 합니다. 반대로 같은 원리로 최초 원금에 대해서만 이자를 계산하는 경우를 '단리'라고 합니다.

어떤 금융기관에서 어떻게 가입해야 하나

금융기관별로 차이가 있지만 추천드리는 방법은 증권사에서 펀드나 ETF 등 다양한 금융상품들을 활용해서운 용한 방식입니다. 물론 주식투자 경험이 있고, 직접 매매하시는 것이 거부감이 없다면 개별종목을 매수하셔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전문가에게 맡기는 편이 훨씬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간접투자방식인 펀드나 ETF를 이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복리상품 가입 시 주의할 점

복리상품 중에서도 특히 저축성보험 상품가입 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보험사에서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공시이율(이자율)이 변동될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명시해야 합니다. 하지만 일부 보험사는 이를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마치 고정금리인 것처럼 안내하기도 하는데요. 이럴 경우 추후 금리가 하락하더라도 계약 당시 이율을 보장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상품의 최저보증이율을 미리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은행 적금/ 은행예금/ 증권사 CMA통장 어떤 걸 선택해야 할까

먼저 시중은행의 장기적금과 정기예금 금리는 낮은 수준입니다. 물가상승률보다도 낮은 수치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높은 금리를 주는 곳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디가 좋을까요? 정답은 '그때그때 다르다'입니다.

 

각은행마다 우대조건 및 특판행사 여부에 따라 적용되는 금리가 다르기 때문이죠. 만약 추가거래은행이 있다면 그곳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나 혜택을 먼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제2 금융권이라 불리는 저축은행 역시 눈여겨볼만합니다. 이곳에선 비교적 높은 금리를 제공하기 때문이죠. 다만 안전성이 다소 떨어질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은행별 예. 적금리가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 참조]

은행연합회 예금비교 적금비교 대출비교 한 번에 알아보자

 

CMA 통장이란 무엇인가?

CMA통장은 종합자산관리계좌라고 불리며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붙는 통장입니다. 입출금이 자유롭고 체크카드 발급도 가능하며 공과금 납부까지도 가능해서 월급통장 또는 비상금통장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무조건 복리상품이 좋은 것인가

무조건 그렇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투자하려는 상품들이 대부분 장기투자이기 때문이죠. 단기 자금이라면 아무래도 수익률이 높은 단리 상품이 유리하지만, 장기자금일수록 복리효과가 극대화되기 때문에 장기간 운용해야 하는 연금저축펀드나 IRP 등에서는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상품들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금저축펀드는 어떤 것인가

연금저축펀드는 세액공제 혜택뿐만 아니라 과세 및 저율과세 혜택 그리고 자유로운 중도인출가능까지 갖추고 있어서 노후준비용으로는 최적화된 상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펀드다 보니 시장상황에 따라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IRP는

IRP는 개인형 퇴직연금계좌로서 연감 700만원 한도로 세액공지혜택을 받을 수 있고, 55세 이후부터는 연금으로 수령 시 세금을 내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가입자가 직접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 운영할 수 있으며, ETF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편입할 수 있기에 자산재분 측면에서도 매우 유용한 상품입니다.

펀드랑 ETF 중 뭐가 더 좋은가

두 가지 모두 장점이 존재합니다. 펀드는 자산운용사에서 여러 명의 자금을 모아서대신 운용해 주고 수수료를 가져가는 형식이기 때문에 내가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운용사마다 추구하는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성향에 맞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ETF는 특정 지수 혹은 섹터지수를 추종하도록 설계된 인덱스펀드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시장 전체 또는 특정 산업군의 움직임을 따라가는 특성상 장기투자 시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소액으로 분산투자가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이죠. 따라서 둘 중한가지를 고른다면 개인적으로는 ETF를 고를 것 같습니다. 

 

오늘은 복리상품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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